화담숲에 다녀왔습니다. 곤지암 리조트 내에 있는데 저는 몰랐는데 꽤나 많은 분들이 아는 사람만 아는 숨겨진 비원같더군요. 서울 근교에 이런 휴양지가 있다니 넘 좋더라고요.
아침고요수목원이나 이런 데는 경사가 심한편인데 여기는 데크로 완만하게 잘 꾸며놔서 휠체어로도 다닐만 하겠다 싶습니다. 곤지암 리조트에 주차를 하면 셔틀버스가 정기적으로 오가며 10분정도 타면 도착합니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원이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면 좀더 편안하게 꼭대기에 올라갈 수도 있고 투어처럼 쭉 돌아볼 수도 있습니다.
저는 자작나무를 좋아하는데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좋더라고요. 북유럽 핀란드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유튜브 영상도 찍어보았으니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