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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공하지 못한 작곡가 겸 사운드엔지니어 들을 위한 영상과 스토리 인터뷰 음향엔지니어를 지망생들을 위한 영상 - 쿵치타TV

팀제이크 2022. 9. 28. 00:09

 

안녕하세요. 쿵치타티비에 쿵치타입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성공하지 못한 작곡가 겸 엔지니어 인 쿵치타 저의 대한 얘기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이 얘기를 하려는 이유는 유튜브를 제작해 보려고 영상도 찍어보고 콘텐츠 기획도 해보고 하는 와중에 모든 콘텐츠들을 제가 프로처럼 보여야겠다는 심정이 강해서 그 마음을 좀 내려놓고자 저를 솔직하게 성공하지 못한 작곡가 겸 엔지니어라고 표현하고 나의 사실을 영상으로 찍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이렇게 콘텐츠를 찍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악을 20대 초반 스무 살에 시작해서 제가 지방에 살았는데 무작정 상경한 케이스 입니다. 이제 상경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모체가 음악을 해왔던 것도 아니었고 그냥 음악을 좋아했던 한 사람이었는데 무작정 음악 하겠다고 서울에 올라온 케이스죠. 지방에서 올라와서 처음에 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 학원을 수료하고 있다보니 운이 좋게 또 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게 되었고 엔터테인먼트에서 곡적인 부분도 했지만 주로 레코딩 엔지니어로 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 다행인 것은 그 회사에서 레코딩 엔지니어로 일했지만 저희 음악적인 것도 많이 지원을 해 주었고 저는 사실 엔지니어를 시작하겠다는 마음으로 온 건 아니었고 독자가 되고 싶어서 서울에 올라오게 됐죠.

그래서 회사에서 이제 레코딩 엔지니어 를 하면서 곡도 쓰고 남의 주말에는 또 제 회사에서 스튜디오를 마음껏 쓸 수 있게 해줘서. 평일에는 물론 주말에도 출근을 해서 곡도 쓰고 삶의 엔지니어적인 부분에서 발전도 하고 스튜디오에서 항상 살았던 것 같습니다. 처음 열한 시 새벽 한시 두 시 때로는 잠도 자고. 진짜 감사한 것은 회사 측에서는 항상 배려해줘서 제가 회사에 있는 장비를 무제한적으로 써볼 수 있었고 제가 해볼 수 있는 것들 많은 것들을 해볼 수도 있엇습니다.

 

그때도 헌데 저의 실력은 무인인 상태였기 때문에 어딘가의 목표를 바라보기가 좀 힘들었 던 상황이죠. 피디의 오시는 아티스트분들이나 연주자분들은 항상 모든 분들이 프로 분들이오다 보니까 전혀 모르는 입장에서 참 많이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시작한 지 1년 안 된 엔지니어하고 오랫동안 해왔던 그 프로작곡가연주자 편곡가들 이런 일을 하다 보니까 많이 힘든 부분도 있었고 참 많이 배운 부분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작곡가 쪽으로 꿈이 더 있었기 때문에 레코딩 엔지니어를 회사에서 많이 하다보니까 나와서 곡 쓰는 걸 더 연습 해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회사를 나오게 됩니다.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때 있던 선배 엔지니어의 삶이 너무 힘들어만 보였고 그냥 마냥 작곡가가 더 멋있어 보였다고 해야 하나 그런 게 있었습니다. 회사를 나와 서 작곡가의 꿈을 이루려고 연습을 많이 혼자 방구석 아티스트죠. 방구석 아티스트가 되어서 방구석 아티스트로 연습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와서 음악하시는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 텐데 작업실과 집 두 가지를 사실타 오기 힘든 상황이죠. 저 또한 그래서 작업실을 얻고 몇 년간 집이 없이 작업실에서 지내게 됩니다.

쉬는 곳은 헬스장에서 씻고 빨래 같은 건 빨래방에서 하고 이렇게 문 사실 그때 생각해보면 그렇게 힘들다는 생각을 안 하면서 재미있게만 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대단한 일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운이 좋게도 제가 얻었던 작업실에는 모두 프로연주자 분들이었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음악적인 걸 직접적인 걸 배운 건 아니지만 그 분들의 연습 루틴이라든지 생활 루틴들 그리고 앞으로'인데도 연습을 어떻게 하는지 어떻게 생활해 나가는지 이런 것들을 많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전에 회사에 같이 있던 분들하고 같이 음악 작업을 하게 되고 그 중에서 저는 또 엔지니어파트로 같이 작업을 하게 돼요. 그러면서 저도 곡을 쓸 수 있었고 다들 연주자분들이었기 때문에 제 저의 곡을 또 편곡을 같이 할 수도 있었습니다. 유튜브 촬영도 했었고 음원도 댔었고 앨범 발매를 했었고 정규 앨범까지 발매도 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참 재미 있고 실력있는 분들과 음악했던 건데 특색이 좀 있는 곡들을 작업하다 보니까 지금은 그때 작업했던 것을 들으면 참 좋은데 그때는 좀 멋이 없다.

 

아 나도 멋있는 걸 좀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죠. 그래서 그 팀에서도 나오게 되었습니다 지금. 지금 보면은 참 좋았던 기억이고 곡들도 좋은 곡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기회가 좋은 기회가 있어서 뮤지컬 오퍼레이팅 일을 하게 되었고 그 뮤지컬은 선거 관련된 건데 성공의 기간에는 교회와 관련되었던 뮤지컬이죠. 그 뮤지컬 오퍼레이터는 받게 되었어요. 그 뮤지컬을 하다보니 교회 쪽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교회 음향 엔지니어를 알아보게 되었죠.

 

그래서 그때 처음 시작했던 교회 음향 엔지니어를 한 교회에서 지금까지 하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것은 파트로 하는 거기 때문에 또 나 홀로 방구석에서 음악을 계속 하게 되었죠. 그래서 뭘 하고 먹고 살고 있느냐 저는 지금은 수입원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음향수입원에서 주말에는 교회에서 일을 하고 있고 그러 면서 사실 평일 저녁에는 곡을 써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데 사실 잘 실행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영상을 찍는 이유는 아직 성공하지 못한 작곡가 겸 엔지니어가 어떻게 생활하겠다는 모습들을 저도 담고 싶었고 그걸 기록물로 남고 싶어서 이렇게 유튜브를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랑 굳이 음향이랑 음악만 올릴 생각은 아니고 다양한 컨텐츠들을 올려 보려고 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풀버전은 유튜브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