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백제문화제가 지난주에 올림픽공원 평화의문 광장에서 3일간 벌어졌습니다. 오랜만의 지역행사이고 문화제이다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서 축제를 즐기시더라고요. 평화의문 쪽은 주차장이 통제될 것 같아서 역도경기장쪽에 차를 대고 걸어서 갔는데 그쪽 야외는 이문세 콘서트가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한성백제문화제는 한강의 중심에서 흐르고 있는 한강에서 시작된 한성백제를 기념하는 축제입니다. 2000년전 한성백제 도읍지를 알리기위해 1994년 시작되었습니다.
서소노와 온조가 도읍지를 정하는 모습을 뮤지컬로 표현했고 안중근 영웅 뮤지컬의 장부가를 이지훈 배우가 연기하고 칠지도를 바탕으로 백제 패션쇼, 서울올림픽 추억, 2036년 서울올림픽 개최 목표, 넬라판타지아, 노틀담의 곱추 등의 공연이 개막식에서 선보였습니다.
영상으로 촬영해보았으니 영상으로 함께하세요~
1편은 백제건국이 주요내용입니다
2편은 뮤지컬 영웅의 장부가가 메인입니다. 이후에는 빨리 집에 가자고 해서 노트르담의 곱추 등을 못봤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