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은 어떻게 최초의 현대적 도시가 되었나 런던이 최고의 도시가 된 이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도시는 많죠. 물론 우리나라도 서울도 마찬가지이고, 경주, 전주 같은 도시들도 있죠. 유럽에도 파리나 로마등도 있죠. 그러나 도시가 산업화되고 현대화가 조화를 이루며 역사적 도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도시는 생각보다 많지않죠. 런던의 경우에는 고층이 즐비하지만 한편으로 1600년대 건물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주거하며 생활하는 역사적인 도시입니다. 물론 최초의 런던은 한양처럼 굉장히 작았습니다. 시티 오브 런던은 중세부터 지금까지 2.9km2에 불과했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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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도 볼 수 있어요. 

 

이것이 점점 커져 지금의 그레이터 런던, 대런던으로 광역도시권을 이루게 됩니다. 세계적인 도시의 가장 필수적 요소 중 하나는 넓은 평지인 것 같습니다. 런던은 세계의 가장 중요한 금융 지구 중 한 곳으로, 세계 도시 GDP 순위 중 5, 6위권이며 유럽에서 가장 많은 43개의 대학이 있습니다. 런던은 1908년, 1948년, 2012년 하계 올림픽을 개최하면서 최초로 세 번의 하계 올림픽을 개최한 도시입니다. 런던 지하철은 세계 최초이자 가장 오래된 철도망입니다.

 

1066년 프랑스의 귀족인 기욤이 영국을 통치하기위해 웨스트 민스터 사원에서 왕위에 오르며 윌리엄 1세가 됩니다. 1090년 세인트폴 대성당이 지어졌고 1190년대엔 길드의 조합원들이 모여 첫 런던 시장을 뽑았고 1209년 런던 브릿지가 템스강에 세워집니다. 1500년대 헨리 8세 통치시절에는 귀족들이 성벽 바깥 서쪽에 저택을 지었고 웨스트 민스터 궁전은 회의장소가 되죠. 엘리자베스 1세 때가 되면서 세계 무역의 중심지가 되며 시민들의 즐거움을 위한 극장들이 외곽에 문을 열었고, 경제 발전과 함께 윌리엄 셰익스피어 등이 활약한 시기가 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 흑사병이 도시를 장악하여 인구의 다수가 죽기도 했고, 대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그 덕분에 런던은 벽돌을 건축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하죠. 1700년대 런던 증권거래소와 신문이 발달하며 자본주의가 발달하죠. 20세기 이후 식민지들이 독립하면서 그 나라들에서 이민이 급증하기도 합니다.

 

 

히드로 공항 1944년

런던으로 들어오는 관문인 히드로 공항은 1929년 히드로의 작은 마을에 있는 작은 비행장에서 시작됩니다. 히드로 지역 전체가 거대한 공항이 되는 개발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극동으로 향하는 장거리 군용기 수송을 위해 시작됩니다. 2024년, 히드로 공항은 유럽에서 가장 바쁜 공항이 되었고, 국제 여객 수송량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이 되었죠. 영국항공의 주요 허브이자 버진 애틀랜틱의 거점이기도 합니다. 2019년에는 8,090만 명의 승객이 공항을 통과하기도 했습니다.

 

 

런던 시티 공항 1987년

런던 시내에 건설되었습니다. 런던의 도크랜드와 금융 지구와 가까워 공항의 주요 고객은 룩셈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를 오고가는 비즈니스 여행객이었고 최근에는 팔마 데 마요르카, 말라가 또는 샹베리와 같은 레저 승객 수가 증가했습니다.

 

1245년 웨스트민스터 Palace of Westminster

12세기 웨스트민스터 궁전은 일반적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두 개의 입법부인 하원과 상원의 이름을 따서 국회의사당이라고 불리며 영국의 정치 활동의 중심지 중 하나입니다. 이 건물은 원래 11세기에 왕궁으로 지어졌으며 화재로 왕실 궁전들이 파괴된 1512년까지 영국 왕들의 주요 거주지였습니다. 1834년 두 번째, 더 큰 화재로 궁전의 대부분이 파괴되었지만, 12세기 웨스트민스터 홀은 보존되었고 주변에 대체 건물이 재건되는데 새로운 궁전을 디자인하기 위한 경쟁에는 건축가 찰스 배리가 우승하여 고딕 부흥 스타일로 건축되었습니다.

 

 

 

1599년 세익스피어의 글로브 Shakespeare's Globe

글로브 극장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관련이 깊은 런던의 극장이었습니다. 그는 눈부신 런던 도시의 모습에 매료되며 학벌을 극복하고 극작가로 이름을 알리며 그 무리는 1599년 템스강 남쪽에 극장을 짓는데 셰익스피어의 공연단은 체임벌린 경의 사람들에 의해 지어졌고 이 글로브 주주 6명 중 셰익스피어는 12.5%의 지분을 소유했었죠. 현재는 당시 공연장을 재연한 "셰익스피어의 글로브"라는 이름으로 1997년 원래 장소에서 230m 떨어진 곳에서 원작을 복원하여 당시 공연을 여전히 볼 수 있습니다.

 

1637년 하이드 팍 Hyde Park

하이드 파크는 1536년 헨리 8세가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그 땅을 빼앗아 사냥터로 사용하며 만들어졌고 그것은 1637년에 대중에게 개방되었습니다.

 

 

1675년 세인트폴 대성당 St. Paul's Cathedral

세인트 폴 대성당의 세인트폴은 사도 바울을 의미합니다. 교황의 권위에서 벗어난 영국 종교개혁으로 탄생한 성공회 대성당으로 평지가 대부분인 런던에 가장 높은 지점에 있는데 높다고해도 해발 17.6미터에 불과하죠. 서울만 해도 강북은 용산, 남산 등 산이 많죠. 아무튼 런던의 가장 고지대인 러드게이트 힐에 1710년에 완공된 높은 돔형 구조의 영국 바로크 양식은 크리스토퍼 렌 경이 설계했으며 이 자리에는 런던 대화재 당시 모두 불에탄 올드 세인트 폴 대성당이 있었습니다. 첨탑으로 둘러싸인 돔은 건물은 111m 높이로 이후 300년 이상 런던의 스카이라인이되며 1963년까지 런던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 됩니다.

 

 

1675년 그린위치 green wich Royal Observatory, Greenwich

왕립 천문대, 그리니치는 그리니치 공원의 언덕에 위치한 천문대이며, 북쪽으로 템스 강이 내려다 보입니다. 이곳은 이후 천문학과 항해의 역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오늘날 협정 세계시(UTC)의 선구자로 그리니치 평균 시간에 그 이름을 붙였고 우리가 사용하는 시간도 이 기준을 따르고 있죠. 천문대는 1675년 찰스 2세가 의뢰하여 법 기술의 완성을 위해 원하는 장소의 경도를 찾기 위해 하늘의 움직임과 고정된 별의 위치를 수정하는 데 가장 정확함을 목표로 잡습니다. 

 

1700년 켄싱턴 궁전 Kensington Palace

17세기 켄싱턴 궁전은 첼시 왕립 자치구의 켄싱턴 가든 내에 17세기부터 영국 왕실의 거주지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 웨일스 왕자와 공주, 글로스터 공작과 공작 부인, 켄트 공작과 공작 부인, 켄트의 마이클 왕자와 공주, 그리고 남편 잭 브룩스뱅크, 그리고 그들의 두 아들과 함께 유제니 공주를 포함한 여러 왕족의 런던 거주지입니다. 

 

 

1703년 버킹험 궁전 Buckingham Palace 1703

버킹엄 궁전은 영국 군주의 행정 본부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시에 위치한 버킹험 궁전은 종종 국가 행사와 왕실의 환대의 중심에 있으며 국가적 경사와 애도시에 영국 국민의 초점이 됩니다. 중심 건물은 1703년 버킹엄과 노먼비 공작 등이 150년 동안 개인 소유였던 대저택이었습니다. 1761년 조지 3세가 샬롯 여왕의 개인 거주지로 인수하며 여왕의 집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버킹엄 궁전은 1837년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하면서 영국 군주의 런던 거주지가 됩니다. 19세기에는 건축가 존 내쉬와 에드워드 블로어에 의해 확장되어, 중앙 안뜰 주위에 세 개의 날개가 생깁니다.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에 걸쳐, 왕실이 전통적으로 군중을 환대하는 발코니가 있는 이스트 프론트가 생깁니다. 제2차 세계대전 중 독일 폭탄으로 궁전 예배당이 파괴되자 1962년 왕립 컬렉션의 예술 작품 전시실 킹스 갤러리가 지어집니다. 매일 교대식에는 전세계 관광객으로 가득찹니다.

 

 

1753년 대영박물관 더 브리티쉬 뮤지움 The British Museum 1753

대영 박물관은 런던의 블룸스버리 지역에 위치한 인류 역사, 예술 및 문화재가 전시된 공공 박물관입니다. 8백만 점의 상설 컬렉션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인류 문화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담습니다. 1753년에 설립된 대영박물관은 최초의 공공 국립 박물관이었습니다. 처음 박물관은 주로 앵글로-아일랜드 의사이자 과학자였던 한스 슬론 경의 소장품을 기반으로 시작해 이후 250년 동안 영국 식민지가 커질수록 박물관도 커지며 그리스 엘긴 대리석과 이집트 로제타 스톤과 같은 유물들은 여전히 장기적인 분쟁과 송환 청구의 대상이 됩니다. 2023년에 이 박물관은 5,82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여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였고 대영 도서관은 대영박물관에서 분리되어 British Library 1,400만권의 장서와 음성, 영상 자료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1764년 로얄 뮤즈 Buckingham Palace Riding School 1764

로얄 뮤즈는 영국 왕실의 마구간으로 왕실 마차 및 기타 관련 물품의 광범위한 전시를 볼 수 있으며 조지 1세가 1714년에 왕위에 오르며 하노버 선제후로서 사용했던 유명한 크림 종마를 런던으로 데려왔는데 이 말들은 이후 200년 동안 영국의 국영 마차를 끌게됩니다. 뮤는 1732년에 윌리엄 켄트의 설계에 따라 다시 재건되었고, 19세기 초에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1824년 더 내셔널 갤러리 The National Gallery 1824

내셔널 갤러리는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미술관입니다. 1824년에 설립된 이곳은 13세기 중반부터 1900년까지의 2,300점 이상의 그림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었는데 주로 초기 감독, 특히 찰스 락 이스트레이크와 Charles Lock Eastlake와 현재 컬렉션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개인 기부에 의해 형성되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기존의 왕실이나 왕자 미술 컬렉션을 국유화하여 형성된것이 아니며 영국 정부가 1824년 존 율리우스 앙거스타인의 상속인들로부터 38개의 그림을 구입하며 생겨난 것으로 서양 회화의 대부분의 주요 발전의 중요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죠. 

 

1840년 트라팔가 광장 Trafalgar Square 1840

트라팔가 광장은 원래 King's Mews가 있었습니다. 조지 4세가 버킹엄 궁전으로 뮤를 옮기며, 광장은 1844년 대중에 문을 엽니다. 중앙에 있는 52m의 넬슨 기둥은 네 개의 사자 조각상이 지키고 있으며 광장을 주변에는 내셔널 갤러리, 세인트 마틴 인 더 필즈, 캐나다 하우스, 남아프리카 하우스 등이 있습니다. 트라팔가 광장은 왕실이 소유하고 그레이터 런던 당국에 의해 관리되며, 웨스트민스터 시의회는 노스 테라스의 보행자 구역을 포함하여 광장 주변의 도로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1840년 랭커스터 하우스 Lancaster House 1840

랭커스터 하우스는 1840년 조지 3세의 둘째 아들인 요크와 알바니 공작을 위해 지어져, 처음에는 요크 하우스로 불렸습니다. 1984년 제10차 G7 정상회담과 1991년 제17차 G7 정상회의 장소였고 촬영 장소로도 유명하고 영화와 텔레비전에서 수차례 버킹엄 궁전을 대신하기도 했습니다. 

 

1852년 빅토리아 뮤지움 Victoria and Albert Museum 1852

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은 1852년 지어졌으며 280만 개가 넘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포괄적인 컬렉션을 소장합니다. 동아시아 컬렉션은 유럽 최고이며, 특히 도자기와 금속 세공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 컬렉션은 서구 세계에서 가장 큰 컬렉션 중 하나입니다. 

 

1859년 빅벤 Big Ben 1859

빅벤은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북쪽 끝에 서 있는 시계종탑으로 찰스 배리 경과 아우구스투스 푸긴이 고딕 부흥 스타일로 설계했으며 PerpendicularGothic Revival 1859년에 완공되어 위대한 시계의 위대한 종으로 불렸으며 돌 조각으로 정교한 장식은 영국의 4개국과 앵글로-웨일스 튜더 왕조와 관련된 상징이 특징입니다. 지상에서 종탑까지 올라가는 334개의 계단이 있으며 탑은 96m 높이이고, 시계의 다이얼은 지름이 6.9m입니다. 빅벤은 영국 문화의 아이콘으로 그리고 그것은 종종 런던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언제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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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 자연사 박물관 Natural History Museum 1881

자연사 박물관은 자연사의 다양한 분야의 방대한 표본을 전시하는 박물관입니다. 1881년 문을 열었고, 컬렉션의 기초는 대영박물관과 마찬가지로 얼스터 의사 한스 슬론 경(1660–1753)의 것으로, 그는 당시 시장 가치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영국 정부가 구매할 수 있게했고, 구매를 위해 정부는 복권을 발행해 자금을 조달했습니다. 이곳은 보존의 역사이기도 하며 초기 유물들은 대다수 훼손되면서 보존의 기술이 발전했으며, 온갖 미신같은 과정을 극복하며 현재 인류 역사에서 박물관의 스탠다드가 되죠. 앤드류 카네기가 기증한 디피 공룡 화석이 대표적 상징이었고, 현재는 128세의 대왕고래의 실제 뼈로 교체되었죠. 

 

1894년 타워 브릿지 Tower Bridge 1894

타워 브리지는 1894년 개통되었으며, 런던 브리지 동쪽의 런던 인구의 39%와 상업의 발달에 따라 다리가 건설되었습니다. 이는 "한쪽은 맨체스터, 다른 한쪽은 리버풀"의 인구에 해당합니다. 다리는 290미터 길이이며, 거대한 한강에 비해 폭이 좁은 템즈강은 다리 시도를 하기 좋았을 것입니다. 항구시설의 범선의 통과와 다리를 높은 배도 지나갈 수 있게 다리가 양쪽으로 올라갑니다. 빅토리아 고딕 양식의 다리는 빅벤과 함께 런던의 상징으로 사랑받고있지만 1982년까지 매춘부와 소매치기가 많은 곳으로 일반인이 꺼리던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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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 캐나다 게이트 Canada Gate 1901

캐나다 게이트는 런던 중심부의 8개 왕립 공원 중 하나인 그린 파크의 입구로 1901년에 사망한 빅토리아 여왕에게 헌정된 거대한 기념 계획의 일환으로 캐나다는 1901년 당시 대영제국의 고위 자치령이었는데 런던에 선물했고 1911년 완성됩니다.

 

1905년 빅토리아 메모리얼 Victoria Memorial 1905

빅토리아 메모리얼은 에드워드 7세 왕이 빅토리아 여왕이 사망하자 빅토리아 여왕을 추모하기 위해 설계를 명했고 이에 호주 하원은 25,000파운드를, 뉴질랜드 정부는 기금에 15,000파운드를 기부하며 1905년 완공했고 기념관의 무게는 2,300톤, 지름이 32m에 달합니다.

 

1939년 처칠 전쟁 방 Churchill War Rooms 처칠 전쟁 방은 런던에 있는 박물관이며 제국 전쟁 박물관의 다섯 지점 중 하나로 웨스트민스터의 화이트홀 지역의 재무부 건물 아래에 위치하며 제2차 세계대전 내내 영국 정부 지휘 센터로 역사깊은 지하의 내각 전쟁실과 영국 정치가 윈스턴 처칠의 삶을 탐구하는 전기 박물관인 처칠 박물관으로 구성됩니다. 그들은 영국이 독일에 선전포고를 하기 일주일 전 1939년 8월 27일에 완전히 작동했습니다.

 

2000년 런던아이 London Eye 2000

런던아이는 유럽에서 가장 높은 캔틸레버 전망대입니다. 영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유료 관광 명소중 하나로 연간 3백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있습니다. 더아이 The Eye는 2000년 완공되어 2013년 초 The Shard의 72층에 있는 245미터 높이의 전망대가 나타나기 전까지 런던에서 가장 높은 공공 전망대였습니다. 눈의 가장자리는 긴장된 강철 케이블로 지지되며 거대한 자전거 바퀴를 닮았습니다. 

 

2000년 테이트모던 tate mordern 2000

테이트 모던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현대 미술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바로 강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이 곳은 원래 배터시 발전소로 건축가인 자일스 길버트 스콧 경이 설계했으며, 1947년과 1963년 사이에 걸쳐 지어졌으며 그 발전소는 1981년에 문을 닫게되며 철거될 위험에 처해 있었는데 현대 미술관으로 재탄생하게되며 테이트 모던의 컬렉션은 1900년부터 현재까지 국제적인 현대 미술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2002년 구시청 The Old London City Hall 2002

올드 시청은 런던 버먼지에 있는 건물로, 2002년부터 2021년까지 그레이터 런던 당국(GLA) 본부 역할을 했으며 2020년 당시, 런던 시장 사디크 칸은 2021년 말에 시청을 비우고 런던 동부의 로얄 빅토리아 도크 지역에 있는 크리스탈로 이전할 계획을 발표해 현재는 쿠웨이트 투자 당국의 소유입니다. 500미터 길이의 나선형 산책로가 10층 전체를 올라가며 꼭대기에는 대중에게 공개된 관람 데크가 있는 전시 및 회의 공간이 있습니다. 오토바이 헬멧이나 삶은 달걀, 장미를 닮았습니다.

 

2014년 20 펜처치 스트릿 Fenchurch Street 20

펜처치 스트릿은 2014년에 완성되었고, 38층짜리 건물은 높이가 160m입니다. 3층짜리 "스카이 가든"은 2015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독특한 모양은 "워키토키"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2017년 7월부터 이 건물은 홍콩 이금기 그룹 Lee Kum Kee Groups이 소유중입니다.

 

2012년 더 샤드 The Shard

2000년대는 런던 전역에서 고층 빌딩의 붐이 시작됩니다. 더 샤드는 이탈리아 건축가 렌조 피아노가 설계한 피라미드를 높게한 모양의 72층 복합 건물로 2012년 완공되어 310미터 높이는 영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자, 유럽에서 일곱 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72층에 있는 전망 갤러리와 야외 전망대 The View from The Shard의 높이는 244미터입니다. 셀라 프로퍼티 Sellar Property(5%)와 카타르 국가(95%)가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습니다.

 

2012년 ifs cloud cable car 2012

IFS Cloud Royal Docks IFS 클라우드 케이블카는 영국 런던의 템스 강을 가로지르는 케이블카입니다. 2012년에 개통하여 그리니치 반도에서 런던 ExCeL 서쪽의 로열 빅토리아 부두까지 템스 강을 가로지르는 1km 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024년 부터 퍼스트그룹이 케이블카 운영을 인수했습니다. 

 

2018년 원블랙프라이어 One Blackfriars 2018

원블랙프라이어는 꽃병 또는 부메랑이라 불리며. 최대 높이가 166m인 50층 타워와 각각 6층과 4층짜리 두 개의 작은 건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원래 225m, 68층으로 계획했으나 런던의 나머지 부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로 결국 축소되었고 런던 시의 거킨과 타워 42와 비슷한 높이로 도시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 하나이며 건물의 특이한 모양은 1952년 티모 사르파네바의 란세티 유리 꽃병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전해집니다.

 

2020년 비숍스게이트 Bishopsgate 2020

비숍스게이트는 2020년에 완공되어 런던 시 금융 지구인 비숍스게이트의 눈에 띄는 위치에 높이가 278m이고 62층의 영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입니다.

 

이외에도 런던에는 역사적인 건물이 넘치고 고층의 현대적인 건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완벽한 도시가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