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부도

부자가 되기전에 알아야할 부자가 되면 안되는 이유 *댓글이벤트*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를 읽고.

다시읽는사회과부도 2025. 7. 26. 10:59

인류 역사상 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며 수많은 부자들이 탄생했죠.부는 당대의 기술, 경제 구조, 그리고 사회적 특성이 반영되고 있습니다. 여러분, 부는 세습됩니다. 부는 개인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에도 누적되죠. 개인의 노력만으로 부가 창출되는 것 만이 아니라, 사회 전체에도 인프라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국가 전체가 부를 누릴 준비가 되어야만 가능한 겁니다.

 

한국은 한국전쟁 이후 세계적으로도 가장 성공적으로 부를 축적해온 나라입니다. 한국의 부는 지금 우리에게까지 세습되었고, 우리의 선조가 부를 쌓은 것을 우리는 혜택으로 받고 성장했고 앞으로 미래세대는 그 기반으로 다시 성장합니다. 우리의 선조가 국가발전을 하지 못했다면 아프리카의 어느 나라 정도도 못살았을지도 모릅니다. 오늘 영상의 기반인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라는 귀도 알파니의 저서를 읽어보면, 결국 사회의 부에 대한 열망이 그 나라의 부를 결정하며 그것은 자본주의이지 인종, 민족, 문화의 차이가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우월성 때문이라면 북한은 우리만큼 잘살았을 것이고 우리나라의 높은 교육열 때문이라면 아시아 대부분 국가는 교육열이 높고 심지어 북한도 김일성대학 가려고 교육열이 높은데요? 한국의 눈부신 성장은 리더쉽과 자본주의 덕분인 것을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가기는 커녕 퇴보할 것이 자명합니다. 가난한 나라에도 부자는 있거든요. 

 

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부자들은 언제나 우리에게 찬사와 분노, 그리고 지대한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중세의 왕과 귀족부터 르네상스 시대의 상인과 금융인, 그리고 현대의 테크 재벌까지, 그들은 시대를 이끌고 제도를 만들었으며, 종종 국가보다 더 많은 자원을 소유하기도 했습니다.부자가 되고싶지, 가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부자가 되고 어떻게 해야 가난해질까요?

 

오늘 소개할 부에관한 이 영상은 신간,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라는 귀도 알파니의 저사를 기반으로 만들어봤습니다. 귀도 알파니 교수는 이탈리아 출신의 저명한 경제사학자로 “누가 부자가 되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각 시대의 경제·사회 구조를 꿰뚫고, 부의 원천이 어떻게 변화해왔는지를 밝히는 거대한 역사적 탐구서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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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 시대, 황제보다 더 많은 재산을 가졌던 마르쿠스 안토니우스 팔라스부터, 19세기 미국 철도의 15%를 통제했던 제이 굴드, 그리고 오늘날 아마존 직원 87만명에게 10만 달러씩 보너스를 줄 수 있을 만큼의 부를 축적한 제프 베이조스까지, 이 책은 극단적인 부의 집중이 결코 새로운 현상이 아님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죠.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산업혁명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커진 부의 불평등이 21세기 들어 다시 절정에 이르고 있음을 통계와 데이터를 통해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역사적으로 부자들이 전염병이나 전쟁 같은 위기 시 공동체에 기여하며 존재의 정당성을 얻었던 역할이 오늘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날카롭게 질문하며 부의 역할을 요구하죠. 현대의 슈퍼리치들은 팬데믹 속에서도 자산을 보존하며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비판하죠. 이 책은 현대 불평등의 뿌리를 이해하기 위한 필독서"**라는 세계적인 석학 발터 샤이델의 찬사처럼, 

부라는 사회적 구조의 기원을 조명하고, 미래를 향한 중요한 교훈을 미래의 부를 이룰 독자들에게 경고하는 것 같습니다. 부를 이룬 사람은 기본적으로 시기와 질투, 불신의 시선이 기본적으로 탑재하게되죠. 단순히 과거를 보는 것을 넘어, 지금의 부자들은 과연 존재할 자격이 있는가? 더 이상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부자들이 세상을 지배할 때,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등의 뼈아픈 중요한 질문도 우리에게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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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대별로 도전과제에 성공하거나 적응한 부자들이 초부유층이 된 과정과 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당시 세계적 현상과 한반도에서는 또 어떤상황인지 알아보려고 합니다. 각 시대를 관통하는 부자들의 공통점은 당대 가장 혁신적이거나 수요가 높은 산업을 선점하고, 기술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토지에서 시작하여 무역, 그리고 공장과 대량 생산, 정보 기술을 넘어 이제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부의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평민 부자는 귀족이 없었다면 생겨날 수 없었습니다. 고객은 왕이다 라는 말이 그냥 생긴게 아닙니다. 과거에는 진짜 왕이었고 귀족이었죠. 상업혁명 역시 귀족들의 니즈에 의해 생긴겁니다. 사치품 교역을 위해 무역망이 탄생했죠. 다티니는 1410년 사망하는 순간까지 쉴새없이 일하며 재산을 늘려갔고, 1403년에는 피렌체에서 열 손가락 안에 드는 부자가 되었죠.

 

포르투갈은 15세기 내내 아프리카를 돌아서 가는 해로를 개척하려 애썼습니다. 이탈리아 상인들을 제치고 북유럽 향신료 시장의 주요 공급자가 되기위해서였죠.네덜란드 쿤은 동인도 회사를 조직하는데 당시 도전했던 선원들은 50%가 사망하죠. 그는 30세에 동인도 총독이 됩니다.서양에서 부의 획득은 새로운 도전이어야 가능했습니다. 바다를 건너거나,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무역 루트를 짜죠.

 

중세 시대 (1000년대 ~ 1400년대): 토지와 무역의 지배자들 

중세는 농업 중심 사회로, 토지가 곧 권력과 부를 상징하던 시기였습니다. 당시 부의 핵심 원천은 대규모 토지 소유와 더불어 고위험-고수익의 원거리 무역에 직접 뛰어들어 독점적 지위를 확보하는 것이었으며, 나아가 금융업으로 자본을 축적하는 전략이 중요했습니다. 

 

대표적인 서양의 인물로는 15세기에 절정을 이루었지만 중세 말기부터 은행업과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기 시작한 메디치 가문이 있습니다. 그들은 단순한 상인을 넘어 금융 시스템을 혁신하고 유럽 전역에 지점을 두어 돈의 흐름을 장악했으며, 정치적 영향력까지 확보하며 부와 권력을 동시에 누렸습니다. 

 

 

한국에서는 문벌 귀족과 후기 권문세족이 압도적인 부를 소유했는데, 고려 전기는 주로 경원 이씨, 경주 김씨, 청주 한씨, 안동 권씨 등의 문벌 귀족이, 무신정변 이후에는 최씨 무신정권 시기의 최충헌, 최우 등 최씨 정권의 수장들이 부를 축적했습니다. 특히 원 간섭기 이후에는 몽골과의 관계를 통해 성장한 안동 권씨, 파평 윤씨, 남양 홍씨, 광주 김씨, 여흥 민씨 등의 권문세족이 부유층을 형성했으며, 이인임과 같은 인물이 있었죠.

 

대항해 시대와 상업 혁명기 (1500년대 ~ 1700년대): 신대륙과 식민지 무역 

신대륙 발견과 해상 무역로 개척이 활발해지면서 유럽 중심의 세계 경제가 형성되고 중상주의가 국가 정책의 주류를 이루던 시기였습니다. 

 

 

식민지 개척과 자원 수탈, 그리고 동인도회사와 같은 독점 무역 회사들이 주요 부의 원천이 되었습니다. 핵심 전략은 국가의 후원을 받거나 직접 식민지 개척에 투자하여 자원을 확보하고, 독점적인 무역권을 획득하며 생산과 유통의 모든 단계를 장악하는 것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푸거 가문'의 야코프 푸거가 있는데, 그는 대항해 시대 이전에 이미 광산업과 금융업으로 유럽 최고의 부를 쌓았습니다. 그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막대한 대출을 제공하며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했고, 신대륙 발견 이후에는 광산 투자와 무역 금융을 통해 부를 더욱 확장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양반 사대부 가문들이 주류적인 부유층이었으며, 이들은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토지나 매입한 토지, 황무지 개간 등을 통해 대규모 농장을 운영했습니다. 특히 노비는 토지와 함께 중요한 사유 재산으로 간주되어 양반 가문의 위세와 부를 상징하는 지표가 되었습니다. 안동 김씨, 전주 이씨, 광산 김씨, 파평 윤씨 등 왕실과 혼인 관계를 맺거나 고위 관직을 독점했던 명문가들이 이 시기의 대표적인 부유층이었습니다. 한편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에는 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하면서 거상(巨商)들이 등장하는데, 김만덕은 상업을 통한 부 축적의 가능성을 잘 보여줍니다.

 

산업 혁명 시대(1800년대): 공장과 철도의 거물들 

증기기관과 기계 발명으로 공장 생산 방식이 도입되고 철도와 증기선으로 운송 혁명이 일어나면서, 대량 생산과 대량 소비 시대가 열린 것이 이 시대의 배경입니다. 

 

부의 원천은 공업 생산, 철도, 석유, 금융 등 새롭게 떠오르는 산업의 주도권을 장악하는 데 있었습니다. 이 시기의 핵심 전략은 혁신적인 생산 기술 도입, 대규모 자본 투자를 통한 공장 건설, 물류 인프라 장악, 그리고 특정 산업 분야를 독점하거나 과점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는 것이었습니다. 석유 산업의 거물인 미국의 존 D. 록펠러가 스탠더드 오일 회사를 설립하여 정유 산업을 독점했고, 생산부터 운송,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수직적으로 통합하며 경쟁사를 인수 합병하여 시장 지배력을 극대화했습니다. 또한 철강 산업의 거물인 앤드루 카네기는 카네기 철강 회사를 설립하여 원가 절감과 효율적인 생산 시스템 도입에 집중하며 철강 산업을 지배했습니다. 

 

한국에서는 조선의 세도정치기부터 개항, 대한제국 수립 직전까지의 격변기로, 특정 왕실 외척 가문이 정치 권력을 장악해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이 시기 가장 대표적인 부유층은 순조 이후 김조순, 김좌근, 김문근, 김병학 등 안동 김씨 가문이었죠.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과 함께 1800년대에도 개성상인, 의주상인, 동래상인 등 기존의 거상들이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막대한 이윤을 남겼습니다. 한편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개항이 이루어지면서 일본 및 서구 열강과의 무역을 통해 새로운 부를 쌓을 기회가 생기죠.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거상인 임상옥은 의주를 기반으로 청나라와의 무역을 통해 막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20세기 초 대전환기 (1900년대 ~ 1940년대): 대량 생산과 세계 대전의 그림자

이 시기는 대량 생산 시스템이 구축되며 제품의 가격을 낮추고 시장을 확대하며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 전략이었습니다. 

 

1900년대 초반에는 자동차 산업의 혁명가인 미국의 헨리 포드가 '포드 모델 T'를 대량 생산하기 위해 컨베이어 벨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자동차를 대중화시키며 막대한 부를 쌓았습니다. 1920년대에는 소비재 산업과 주식 시장이 활황을 보였고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성장했으며, 1930년대와 1940년대 대공황과 세계 대전의 혼란 속에서도 전시 물자 생산 기업이나 특정 분야의 혁신 기업들은 성장의 기회를 잡기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한제국 말기와 일제시대가 겹치는 격동의 시기로 민영휘는 한일 병합 후 조선총독부의 각종 개발 사업과 토지 조사 사업에 협력하며 투기와 고리대금업으로 재산을 불렸습니다. 김갑순은 관노 출신으로 신분제가 사라지자 1910년대 일제의 토지 조사 사업을 통해 불하받은 토지를 대량 매입하며 충청 지역의 거대한 지주로 성장했습니다. 대표적인 친일파인 이완용 또한 한일 병합에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친일 행각을 통해 국가의 재산이나 백성의 토지를 강탈하는 방식으로 엄청난 토지를 소유했습니다. 한편, 만석꾼 가문인 경주 최부자 가문은 해방 후에는 전 재산을 교육 사업에 기부하여 영남대학교 설립의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박흥식이 화신백화점을 설립하였고,김성수는 경성방직을 설립하여 민족 기업을 육성하고 동아일보를 창간하여 언론 활동을 펼칩니다. 

 

냉전과 경제 성장기 (1950년대 ~ 1980년대): 기술 혁신과 세계화의 서막

이 시기는 전후 복구와 소비재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있었으며, 컴퓨터, 반도체 등 정보 기술의 초기 발전이 시작되었고, 개인용 컴퓨터(PC)의 확산과 소프트웨어 산업의 본격적인 성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기술 분야의 표준을 선점하고 소프트웨어와 같은 무형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거나, 기존 산업의 유통 방식을 혁신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동 설립자인 미국의 빌 게이츠 IBM PC에 운영체제(MS-DOS)를 공급하며 소프트웨어 산업의 표준을 장악했고, 이후 윈도우 운영체제를 통해 전 세계 PC 시장을 지배하며 막대한 부를 축적했습니다. 

 

 

월마트의 설립자인 샘 월튼은 소매 유통 혁신을 통해 저렴한 가격과 효율적인 공급망 관리, 그리고 교외 지역을 공략하는 전략으로 월마트를 세계 최대의 소매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부를 쌓았습니다. 

 

한국에서는 한국전쟁 직후인 1950년대에 미국의 원조 물자(밀, 원당, 원면 등)를 활용한 삼백산업(제분, 제당, 방직)이 1960년대 박정희 정부가 추진한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은 특정 기업에 막대한 금융 지원, 세제 혜택, 외자 도입 특혜 등을 제공했습니다. 1970년대에는 박정희 정부의 중화학공업 육성 정책에 힘입어 재벌들은 거대한 중화학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는 1938년 대구에서 무역업과 양조업으로 시작한 후, 1950년대에는 제일제당, 제일모직을 1960년대에는 전자산업(삼성전자)에 진출, 1970년대에는 삼성중공업, 삼성석유화학 등 중화학 분야에 진출하며 반도체 산업 진출을 모색했습니다. 구인회 LG그룹(당시 럭키금성) 창업주는 락희화학공업사(럭키)를 설립하여 화장품과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하며 소비재 시장을 장악했으며, 1950년대 후반에는 라디오 생산으로 전자산업에 진출했습니다.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는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을 주도하며 현대건설을 통해 막대한 외화를 벌어들였고, 현대중공업 설립으로 조선 산업에 진출하며 세계적인 조선소로 성장했으며, 현대자동차를 통해 독자적인 자동차 생산 체제를 구축하며 한국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최종건/최종현 SK그룹(당시 선경) 창업주는 선경직물을 모태로 성장했으며, 1970년대 정부의 석유화학 산업 육성 정책에 편승하여 석유 사업에 진출하며 대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정보화 시대와 디지털 혁명 (1990년대 ~ 2025년 현재): 인터넷과 플랫폼 경제

이 시기는 인터넷의 상용화와 '닷컴 버블', 그리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모바일 경제가 급부상했으며, 소셜 미디어, 앱 경제,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이 폭발적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인공지능(AI)이 모든 산업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인물로는 아마존의 설립자인 미국의 제프 베이조스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하여 모든 것을 파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확장하며 고객 중심 서비스와 물류 혁신을 통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장악했습니다. 구글의 공동 설립자인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 검색 엔진 기술을 혁신하고 광고 모델을 결합하여 정보의 접근 방식을 변화시켰으며, 이후 안드로이드,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디지털 생태계를 확장했습니다. 페이스북(현 메타)의 설립자인 마크 저커버그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하고 막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광고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테슬라, 스페이스X 등 여러 혁신 기업을 이끌며 전기차, 우주 탐사,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분야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시장을 선도한 일론 머스크 또한 이 시대의 대표적인 부자입니다. 최근에는 엔비디아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이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술을 개발하여 게임 산업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며 막대한 부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삼성전자가 이건희 회장이 메모리 반도체,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등을 선도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정몽구 명예회장 및 정의선 회장 일가의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톱5 완성차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최태원 회장 일가의 SK그룹은 1990년대 이동통신 시장(SK텔레콤)을 선점했고, 2012년 하이닉스 반도체를 인수하여 SK하이닉스로 키워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으로 성장시키죠. 구광모 회장 일가의 LG그룹은 LG전자가 가전 분야에서,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등 배터리 소재 등에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동시에 IT, 게임, 콘텐츠 등 신흥 산업 분야에서 창의적인 기업가들이 등장하여 단기간에 막대한 부를 쌓으면서 새로운 부의 지형을 형성했습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는 한게임 창업 성공 후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출시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엔씨소프트 창업자인 김택진은 1997년 엔씨소프트를 설립하고 리니지 등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의 연이은 성공으로, 하이브 의장인 방시혁은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현 하이브)를 설립하고 2013년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을 데뷔시켜 성공을 거둡니다. 현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포브스(Forbes) 등 주요 경제지에서 발표하는 한국 부자 순위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의 가문 전체의 재산은 독보적입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반도체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이재용 회장 일가의 자산 가치는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부유층은 압도적으로 많은 세금을 부담합니다. 1550년경 베네치아 공화국에는 상위5%가 전체세수의 절반을 부담했고 1750년경에는 60%로 증가합니다. 그만큼 부를 일구는 것은 우리 사회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각 시대를 관통하는 부자들의 공통점은 당대 가장 혁신적이거나 수요가 높은 산업을 선점하고, 기술 변화와 시대의 흐름을 읽어내는 통찰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초기에는 토지에서 시작하여 무역, 그리고 공장과 대량 생산, 정보 기술을 넘어 이제는 AI와 같은 첨단 기술이 부의 새로운 원천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이전 시대보다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변화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므로, 미래의 부는 인공지능, 생명공학, 친환경 기술, 그리고 아직 상상하지 못한 새로운 융합 기술에서 나올 것이며, 시대의 변화를 이해하고 혁신을 주도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미래 시대의 부자가 되는 핵심 열쇠가 될 것입니다.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는 부에 대한 역사적 사실관계과 공식을 추적하고, 부의 사회적 책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부유한 국가의 미래를 독자들에게 제시해줍니다. 확실히 유럽쪽 경제학자의 분석서인 만큼 부에 대해서 비판적인 시각이 있는 것도 인상적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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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 | 귀도 알파니 - 교보문고

최고의 부는 어디서 오는가 | 인간들 사이에서 신으로 군림한 자들, 슈퍼리치! 그들은 어떻게 부를 쌓고, 지켰으며, 지배했는가?수천 년의 역사 속에서, 부자들은 언제나 찬사와 분노 그리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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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읽는 사회과부도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