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날 시끄럽고 살기 힘들다는 미국 뉴스만 보이지만, 여전히 해마다 미국으로 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은 약 119만 명에 달합니다. 역대급으로 늘고 있죠. 언론에서는 심사가 까다로워졌다 비난하지만 오고싶어하는 사람은 폭발하고 있다는거죠. 여러분 미국은 지금 모든 것을 빨아들이는 중입니다. 큰 흐름을 보세요. 이들은 그린카드 영주권 취득 후 보통 5년 후쯤 시민권자가 되죠?

주변에 점점 미국으로 이민 간 사람들이 늘고 계시죠? 친구에 직장 동료에 심지어 친척 형제까지, 갑자기 그렇게 됐다 하면서 홀연히 떠나죠? 심지어는 40대 50대인데두요. 본인 주변만 그런가? 하셨겠지만, 실제로 이것은 한국의 보편적인 사회적 현상입니다. 미국에 거주하며 한국 국적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인 미국 영주권자는 약 101만 명입니다. 시민권자를 제외하고요. 2024년 영주권 신규 취득자는 1만 8,500명에 달합니다. 한국에 거주하면서 영주권을 취득 중인 인구는 20만 명까지 추산됩니다. 그들은 한국 대기업 부장님, 개인 사업자, 전문직 의사 등 평범한 한국인이지만 아이들은 이미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을 겁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계좌를 통해 열심히 달러 자산을 획득하고 있을 겁니다. 영주권은 2년에 한 번씩 재입국 허가(Re-entry Permit)받으면서요. 한국 국적을 유지하면 한국에서의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인들도 이민을 가지 않느냐고요? 맞습니다. 미국인들도 이민을 갑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4,820명의 미국인이 시민권을 공식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전체 인구에 비해 극소수이며, 2만명이 넘는 한국과 비교하면 인구 대비 1/40 정도 차이가 납니다. 매년 수만 명이 국적을 포기하거나 상실합니다. 특히 순자산 100만 달러 이상의 고액 자산가 유출이 세계 최상위권입니다. 인구 10만명당 연간 45명에 가까운 이 숫자는 전세계에 유래가 없는 기이한 현상입니다. 이는 국방의 의무와 국적 선택이라는 특수한 상황도 있습니다만, 일본과 대만은 한국의 1/3 정도 수준이며 심지어 대만은 규제 완화로 오히려 최근 본국 회귀가 늘고있고요. 그만큼 한국의 숫자는 세계에서도 이례적이며, 한국 다음으로 높다는 말레이시아가 10만 명당 32명인데 한국의 45명은 비교가 안 될 정도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국은 미국으로만 가는게 아니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일본 뿐만 아니라 최근 포르투갈까지 영주권 상태로 한국 국적을 유지하는 해외이주자까지 포함하면 시스템을 떠난 사람의 숫자는 훨씬 더 불어나죠. 이것은 17~18세기 영국인들의 인구의 약 10% 가까이 신대륙 아메리카로 향했던 대이동과 본질적으로 매우 닮아 있습니다. 그들이 지금 미국이라는 영국과 겉모습은 같지만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을 건설했잖아요? 이렇듯 기존 사회의 모순과 한계를 견디다 못해 ‘시스템’ 자체를 바꾸는 구조적 엑소더스인겁니다. 과거에는 생계를 위해 가족 초청 이민으로 세탁소나 중국집, 스시집, 편의점으로 시작하는 생계형 이민이었다면 최근의 흐름은 전문성과 자본을 바탕으로 한국 시스템에 실망한 사람들이, 자본주의가 바탕인 미국 시스템으로 삶을 옮기는 전략적 이동이 압도적으로 높죠. 10대 경제강국이라느니 K-컬쳐라느니 한류라느니, 자랑스러운 한국에서 이러한 현상은 도대체 왜 일어나는걸까요? 왜 한국을 버리고 떠나는 코리아 디스토피아가 점점더 심해지는걸까요?
지난 영상에서 우리는 한국의 상속세에 대해 살펴보았고, 한국에 대한 문제는 추후에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왜 미국으로 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유리한지에 대해서 알아볼건데요. 도대체 뭐하러 개고생하면서 타국으로 떠날까? 이 영상을 보시고도 한국에 남겠다고 하시면 당신은 정말 애국자입니다.

1. 세금: 내 자산을 지키는 '방어막'의 차이: 한국에서는 부를 일구는 것도 어렵지만, 지키는 것은 더 어렵습니다. 왜일까요?
a. 상속세의 공포: 한국은 부모님이 평생 일군 자산의 절반을 국가가 가져갑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100억 원의 자산을 자녀에게 물려줄 때, 일괄공제 등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내야 하는 세금은 약 40억~50억 원에 육박합니다. (최고세율 50%) 반면 미국은 2025년 기준, 1인당 약 185억 원($13.99M)까지 상속세가 0원입니다. 부부 합산 시 약 370억 원까지 세금 없이 대물림이 가능합니다. 트럼프가 이렇게 해줬죠? 민주당에서는 이에 더해 이중과세를 추진 중이긴 합니다만 합법적으로 회피할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한국보다 훨씬 많죠. 자산가들에게 한국은 '시한부 자산 보유국'이지만, 미국은 '영구적 자산 보존국'입니다. 한국 부자는 2대만 지나도 자산의 75%가 세금으로 사라지지만, 미국 부자는 370억까지 온전히 자녀에게 넘겨주어 '복리의 마법'을 가문 전체가 누리게 됩니다. 미국의 부자는 3대면 거대 가문이 되는 이유죠.

2. 투자: 원정 경기를 끝내고 홈팀이 되는 법 "원정 경기 22% vs 홈 경기 0%": 한국 거주자는 미국 주식 수익에서 250만 원만 빼고 무조건 22%를 내야 하지만, 미국인이 되면 게임의 법칙이 바뀝니다. 미국 거주자가 1년 이상 보유한 주식을 팔아 **1억 원($75,000)**의 수익을 냈다고 가정해 봅시다. 만약 그해 다른 소득이 적다면(은퇴자 등), 미국인은 양도세 0원을 냅니다. 한국인은 같은 상황에서 약 2,145만 원을 세금으로 냅니다.
a. 손실 이월의 사기적 혜택: 한국은 올해 1억을 잃고 내년에 1억을 벌면, 내년에 번 1억에 대해 세금을 냅니다. 미국인은 작년의 1억 손실을 소환해서 올해의 1억 수익과 합쳐서 세금을 0원으로 만듭니다. 이 손실은 평생 따라다니며 당신의 수익을 보호합니다. 올해 1억을 잃고 내년에 1억을 벌었을 때, 한국인은 내년에 2,145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지만, 미국인은 작년 손실과 상계하여 세금 0원입니다. 이 차이가 10년 쌓이면 자산 격차는 억 단위로 벌어집니다.
b. 미국인의 특권: 미국인의 가장 큰 무기는 은퇴 계좌입니다. 미국 거주자가 되어 은퇴 계좌(401k, IRA)를 활용하면, 직장인 기준 401k 계좌에 연간 약 3,000만 원($23,000)을 저축할 시 이 금액만큼은 그해 소득에서 제외되어 당장 소득세를 수백만 원 아낍니다. 이 계좌에서 테슬라나 엔비디아 같은 미국 주식을 사고팔아 수십억을 벌어도 세금을 단 1원도 떼지 않고 전액 재투자됩니다. 자영업자라면 Solo 401k로 연 9,500만 원까지, 개인이면 IRA 계좌를 활용해 연 1,000만 원까지 '복리의 마법'을 수십 년간 누립니다. 한국의 노란우산공제와 비교되죠? 한국이었으면 매년 세금으로 나갈 22%의 돈이 미국에선 계좌에 그대로 남아 다시 재투자됩니다. 30년 뒤, 한국에서 매년 세금 떼인 투자자와 미국에서 세금 안 떼고 굴린 투자자의 자산 격차는 3배 이상 벌어집니다.
c. 기업 매칭: 회사에 다니면 내가 100만 원이든 600만 원이든 저축할 때, 회사가 공짜로 100만 원, 600만 원을 더 넣어주는 시스템(Matching)이 흔합니다. 입사하자마자 수익률 100%를 먹고 들어가는 셈입니다. 그것도 고소득인 401k에서요.

3. 부동산: "징벌적 규제 vs 거주권의 존중": 한국은 1주택자라도 고가 주택은 양도세를 내야 하며, 다주택자는 징벌적 과세를 받습니다. 한국 부동산은 '투기'로 간주되어 온갖 규제의 대상이지만, 미국 부동산은 '삶의 터전'으로 보호받습니다.
a. 양도세 면제: 미국은 주거용 주택(Primary Residence)에 대해 주택을 팔 때 부부 합산 50만 달러(약 6.5억 원)까지 차익이 비과세입니다. 10억에 산 집이 16억이 되어도 세금 한 푼 안 내고 그 돈을 온전히 챙겨 더 큰 집으로 옮길 수 있습니다.
b. 재산세의 투명성: 미국의 재산세(약 1~2%)는 높다고 느껴지죠. 20억 원짜리 집에 살면 매년 2,000만~4,000만 원을 세금으로 냅니다. 그러나 취득세가 거의 없고 양도세 면제 혜택이 크기 때문에 보유 기간 전체로 보면 한국보다 자산 증식에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돈은 정확히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의 예산과 우리 동네 경찰의 월급으로 쓰입니다. 그래서 허투루 쓰인다는 의심이 없죠. 내 집값이 오르면 학교 수준이 올라가고, 그러니 지역 사회가 번창하고 동네가 안전해지는 선순환 구조입니다. 한국처럼 복잡한 다주택자 규제나 징벌적 종부세에 시달릴 필요 없이, 내 집값이 오르는 것이 온전히 나의 자산이 됩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Prop 13), 집값이 아무리 올라도, 심지어 10배가 올라도 재산세 인상 폭을 매년 2% 이내로 제한해 장기 거주자를 철저히 보호합니다. 최근 한국인들이 많이 사는 캘리포니아의 경우 초부유세법 제정을 두고 시끄럽죠. 이 법이 제정되면 1.5조 이상의 재산가들은 5%를 그냥 떼가는 법입니다. 연방 정부는 세금을 줄이려, 주정부는 올리려 하는 상황입니다. 각 주마다 법들이 다 다릅니다.
4. 고학력·전문직이 떠나는 이유 '천장'의 높이: 왜 한국의 엘리트들이 미국행 비행기를 탈까요?
a. 소득의 한계선: 한국의 숙련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연봉이 1억 원일 때, 실리콘밸리에서는 동일 경력이 3억~4억 원($250k~$300k)을 받습니다. 실리콘밸리 신입 개발자의 초봉이 한국 부장급 연봉보다 높습니다. 미국 전문직(의사, 변호사 등)의 중위 소득은 한국의 2~3배 수준이며, 고소득자에 대한 사회적 시선도 훨씬 긍정적입니다. 단순히 물가 차이라고 하기엔, 저축할 수 있는 '절대 액수' 자체가 다릅니다. 한국은 임원급이 되어도 연봉 상승에 한계가 명확하지만, 미국은 실력에 따라 스톡옵션 등을 통해 수십억 대의 근로 소득을 올릴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b. 학벌보다 실력: 한국은 '어느 대학 출신'인지가 평생을 따라다니는 경직된 사회지만, 미국은 40대, 50대에도 실력만 있다면 언제든 커리어를 점프할 수 있는 역동성이 있습니다.
c. 부업과 창업의 자유: 미국은 본업 외에 수익을 창출하는 것에 매우 관대하며, 실패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벤처 캐피털과 법적 장치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해 있습니다. 물론 실리콘밸리 연봉 3~4억 원은 매력적이지만, 해당 지역의 월세(방 2개 기준 월 500~700만 원), 외식 물가, 인건비를 고려하면 실질 구매력은 한국 연봉 1.5억~2억 원 수준과 비슷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절대적 저축 액수'는 미국이 압도적인 것이 사실입니다.

5. 교육: '입시 전쟁'에서 '기회의 바다'로
한국 부모들이 대치동에 쏟아붓는 사교육비는 '소모적 비용'이지만, 미국에서의 교육은 '투자'입니다.
a. 영주권자의 권리: 유학생은 입학도 어렵고 학비도 3~4배 비싸지만, 영주권자는 현지인과 똑같은 저렴한 학비와 무수한 장학금 혜택을 받습니다.
b. 현지인 프리미엄: 영주권자 이상은 주립대 진학 시 'In-State' 학비를 적용받아 유학생의 1/3 가격으로 공부합니다. UC 버클리 같은 명문 주립대 기준, 유학생(외국인) 학비는 연간 약 7,000~8,000만 원이지만, 영주권자(거주자)는 약 2,000만 원 수준입니다. 4년이면 학비에서만 2억 원 이상 차이 납니다. 특히 의대(Medical School), 치대 등 최상위 학과는 미국 시민권/영주권이 없으면 아예 지원조차 불가능한 곳이 태반입니다. 연방 정부 장학금(FAFSA)은 시민권/영주권자의 전유물이며, 미국 의대(Medical School) 합격자의 95% 이상은 영주권 이상 보유자입니다. 영주권은 자녀의 직업 선택권 자체를 바꿉니다. 미국인이 된다는 것은 자녀에게 '계급장'이 아닌 '무기'를 쥐여주는 셈입니다.

6. 주거와 삶의 질: '닭장'을 벗어난 삶
한국인은 평생을 아파트라는 좁은 공간에 갇혀 남과 비교하며 삽니다. 한국인은 남들의 시선 때문에 원치 않는 소비(명품, 대형차)를 강요받습니다. 서울의 30평대 신축 아파트 가격(20~25억 원)이면 미국 텍사스나 조지아의 부촌에서 대지 200평, 건평 100평 규모의 수영장 딸린 2층 저택을 사고도 현금이 남습니다. 삶의 물리적 공간이 주는 심리적 안정감은 한국과 비교 불가입니다. 층간소음 스트레스, 주차난, 미세먼지에서 벗어난 삶의 질 상승은 은퇴 후 의료비 절감으로 이어질 만큼 강력한 이득입니다. 미국은 내가 어떤 차를 타는지, 어떤 옷을 입는지 아무도 신경 쓰지 않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비용을 아껴 내 가족의 내실을 다지는 데 쓸 수 있습니다.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운 '진짜 나의 삶'이 시작되는 지점입니다.

7. 의료와 복지: 알려지지 않은 진실
한국 의료가 세계 최고라고들 하지만, 그것은 '가벼운 질환'에 국한된 이야기입니다. 미국인들은 한국인들처럼 감기 정도로 병원에 드나들지는 않죠. 직장 보험이 있는 미국 거주자에게 미국 의료는 세계 최고의 기술과 1인실 중심의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물론 그 이전까지의 공백기의 보험료는 한국인이 상상하는 수준을 초월하긴 하죠. 수술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험이 없다면 실제 많은 돈이 들긴 합니다. 자영업자라도 보험료는 비싸지만 의료 보험은 100% 소득 공제가 되죠. 65세 이상 은퇴 시 기본 의료를 책임지는 메디케어(Medicare)와 저소득층의 간병·요양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메디케이드(Medicaid)의 이중 구조는, 간병인 서비스, 요양원 비용까지 지원을 받습니다. 한국의 요양병원 비용 부담과 비교하면 노년의 경제적 자유도가 훨씬 높습니다.

a. 소셜 시큐리티(연금): 미국에서 10년 이상 일하고 세금을 냈다면 은퇴 후 달러로 연금을 받습니다. 원화 가치가 폭락해도 달러 연금은 든든한 버팀목이 됩니다.

b. 장애 및 저소득 지원: 신체적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으로 무너졌을 때 제공되는 푸드 스탬프(식비 지원)나 주거 보조비(Section 8)는 한국보다 훨씬 두텁고 실질적입니다.

8. 지정학적·정치적 리스크 분산: "달러라는 보험"
한국의 모든 자산(부동산, 원화 예금)은 '북한'과 '인구 소멸'이라는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a. 환차익의 보호: 경제 위기가 오면 원화는 휴지 조각에 가까워지지만, 달러는 가치가 치솟습니다. 미국인은 내 자산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통화로 보관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연간 수 퍼센트의 '무위험 수익'을 얻는 셈입니다.
b. 인구 구조: 인구가 소멸해가는 한국과 달리 미국은 전 세계 인재와 자본이 몰려드는 젊은 국가입니다. 내 부동산과 주식을 받아줄 다음 세대가 존재한다는 것은 엄청난 자산 방어 요인입니다. 유럽의 수많은 성은 더 이상 후손이 없어 부서지거나 버려지죠? 왜일까요?

9. 다양성과 권력: "글로벌 리더로의 편입"
한국은 혈연, 지연, 학벌의 폐쇄적인 사회지만 미국은 철저히 '능력'의 사회입니다. 미국 여권은 전 세계 어디서나 가장 강력한 신분증입니다.
글로벌 네트워크: 미국에서 교육받고 성장한 자녀는 전 세계 주류 사회(금융, IT, 문화)의 핵심 인맥과 연결됩니다. 이는 단순히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사회적 자본'입니다.
a. 비교 문화에서의 해방: "몇 평 사니?", "무슨 차 타니?"라는 무의미한 비교 문화에서 벗어나, 개인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에 자원을 집중할 수 있는 '심리적 경제성'이 확보됩니다.
b. 고학력자의 낙원: 고학력자일수록 한국의 수직적인 조직 문화에 질려 떠납니다. 미국에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실력만으로 팀장이 되고 CEO가 될 수 있습니다.
c. 사회적 지위: 부자에 대한 적대감이 강한 한국과 달리, 미국은 부를 일군 사람을 존경하고 그들의 기부 문화를 높게 평가합니다. 부자로 살기에 심리적으로 훨씬 편안한 곳입니다.

미국으로 떠나는 두가지 유형
1. 젊은 층(2030)을 위한 이민 로드맵: "내 몸값이 곧 영주권"
젊은 세대는 자산보다 '시간'과 '기술'이 무기입니다.
a. STEM 전공 후 OPT 활용: 가장 정석적인 방법입니다. 미국 대학원(석/박사)에서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전공을 하면 졸업 후 비자 없이도 3년간 일할 수 있는 OPT 권한이 나옵니다. 이 기간에 실력을 증명해 H-1B(전문직 취업비자)나 EB-2/EB-3(취업 영주권)로 갈아탑니다.
b. O-1 비자 (예술/체육/전문가): 최근 유튜버, 디자이너, 스타트업 창업자들이 많이 활용합니다. 반드시 '천재'일 필요는 없습니다. 관련 분야 수상 경력이나 언론 보도 등 본인의 특출함을 증명하면 H-1B(취업비자)처럼 로또 추첨을 기다릴 필요 없이, 쿼터 제한 없이 서류만 준비되면 언제든지 신청하여 빠르게 입국 가능합니다. 사실상 영주권처럼 장기 체류가 가능하죠. 1순위 영주권 승인도 100%에 가깝습니다. 학력 제한도 없습니다.

2. 40대 이후를 위한 이민 로드맵: "자산과 경력의 전략적 이식"
최근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한국인 4050 세대는 연간 수천 명 규모입니다. 40대 이후는 자녀 교육과 노후 준비가 맞물리는 시기입니다. 그들은 '맨땅에 헤딩'하기보다 자본력과 쌓아온 경력을 활용합니다. 40대 이후의 이민은 '도전'보다는 '자산의 방어와 세대 교체'에 가깝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해외 이주 신고자 중 40대 이상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년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고액 자산가와 전문직의 비중이 압도적입니다. 이들은 크게 '자본가형(EB-5)'과 '엘리트형(NIW)'으로 나뉩니다.
a. EB-5 투자이민: "가문의 안전을 사는 15억의 가치"
과거에는 자산이 수백억 대인 사람들만 했다면, 최근에는 서울 아파트 한 채를 정리한 15~30억 자산가들이 대거 합류하고 있습니다. 예전처럼 생소한 지역의 호텔 건설에 투자하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최근에는 정부 보증 프로젝트나 인프라(망가니즈 채굴, 고속도로) 사업 등 원금 회수 가능성이 높은 프로젝트에 돈이 몰립니다.
b. NIW 고학력자 이민: "고용주 없이 실력만으로 입성"
의사, 박사, 대기업 과차장급 엔지니어들이 가장 선호하는 루트입니다. 의사들이 한국 의료 시스템에 회의를 느끼고 미국으로 건너가는 사례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연구 실적이 있는 대학병원 교수뿐만 아니라, 임상 경력이 풍부한 개원의들도 NIW를 통해 영주권을 땁니다.

유럽의 보석, 포르투갈: "자산가들의 여유로운 플랜 B"
최근 미국 외에 40대 이상이 가장 주목하는 곳이 포르투갈입니다. 미국이 6-70%라면 포르투갈이 15~20%에 달할 정도로 급상승 중입니다. 오히려 미국보다 정착 난이도가 낮은 것은 저렴한 물가와 완만한 삶의 속도, 온화한 기후 그리고 강력한 세제 혜택 때문입니다.

결론: 이민은 배신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한국을 지키는 분들이 애국자라면, 이민을 선택하는 분들은 '내 가족의 100년 대계를 설계하는 투자자'입니다. 결국 이민은 '어디가 더 좋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시스템이 내 자산과 가족에게 유리하냐'의 선택입니다. 대한민국에는 최근 들어 위험 신호가 여러곳에서 켜지고 있죠. 시장의 성장성이 둔화되고, 세금으로 내 자산이 녹아내리고 있다면, 더 나은 시스템으로 자산을 옮기는 것은 자본주의 시대의 당연한 생존 본능입니다. "한국은 살기에 가장 편한 나라이지만, 부를 쌓고 지키기엔 가장 가혹한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은 순간, 이민은 더 이상 로망이 아닌 반드시 검토해야 할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이민은 단순히 나라를 옮기는 것이 아니라, 내 인생과 자녀의 인생을 '성장 정체 시스템'에서 '초강대국 성장 시스템'으로 이식하는 행위입니다. 한국을 사랑하는 것과, 내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민의 경제적 가치 산정
한 중산층 가정이 미국 영주권을 취득했을 때 얻는 경제적 실익을 생애 주기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자녀 교육비 절감 및 취업 기회 비용: 약 5억 ~ 10억 원
- 상속세 절감액 (자산 50억 기준): 약 15억 ~ 20억 원
- 투자 및 은퇴 계좌 세금 절감: 약 5억 ~ 10억 원 (30년 합산)
- 근로 소득 상승분: 약 20억 ~ 40억 원 (평생 소득 차액)
결론적으로 미국 이민은 최소 50억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인생 최대의 투자'입니다. 단순히 한국이 싫어서 떠나는 것이 아니라, 나와 내 자손의 부를 10배 이상 키울 수 있는 합리적 선택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오늘 영상에서 어떤 인사이트를 얻으셨나요? 또는 추가로 어떤 점에 진실이 궁금하신가요? 17~18세기 영국인들의 인구의 약 10% 가까이 신대륙 아메리카로 향했던 대이동이후 에도 영국은 수백 년에 걸친 혼란과 내전 뼈아픈 상실을 겪은 후에야 시스템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한국 사회는 역사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요? 이스라엘 민족들은 전세계의 부자가되어 이스라엘이라는 국가가 강하게 유지되게 합니다. 한국도 이렇게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한국은 어떤 사회가 되어야 대만 처럼 다시 돌아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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